간행사강화도는 단군의 유적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한에 있는 가장 오래된 유적일 뿐 아니라 단군의 고조선 통치와 관련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참성단은 고조선의 시조 단군이 하늘에 제사했던 제천단(祭天境)으로 이후 신성한 곳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고려 원종 때는 국난으로 왕이 직접 이곳에 올라 제시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 전통은 후대에 계승되어 매년 봄·가을로 나라에서는 관리를 파견하여 하늘에 제사하였고, 조선시대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하지만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우리는 참성단에서의 그 의미를 잊고 있었습니다. 그보다는 우리의 관심에서 멀어지다보니 돌아볼 여유를 가지지 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성단은 여전히 강화인의 마음에 살아 있었고, 이에 대한 국가의 관심에서 멀어졌을지 몰라도 강화인에게 더욱 되살아나고 있었습니다.강화군에서는 이제 개천대제의 원형을 복원하고 이를 강화군의 축제는 물론, 국가적인 축제로 돌려놓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더욱 활성화시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키우려고 합니다. 첫 걸음을 이제 시작하였습니다.강화군과 강화문화원에서 올해에는 개천대제의 복원과 활성화를 위한 큰 방향을 세우기 위한 기초적인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내년에는 부분적으로 개천대제에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이에 대한 시행 착오도 분명히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지속될 연구를 통해 이 역시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개천대제의 원형 복원과 활성화를 위해 가장 먼저 안덕수 강화군수님, 구경회 강화군의회 의장님의 열정과 관심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또 강화의 역사문화에 끊임없는 관심을 보여주신 최종수 한국문화원연 합회장님, 김형우 강화역사문화연구소장님, 학술 심포지움에 참여해주신 강화군의 여러 어르신과 학계의 선생님들의 도움도 컸습니다.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역사문화의 지킴이인 강화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에도 더욱 감사드립니다.

（以下為AI翻譯，僅供參考）

出版辭
江華島被譽為檀君的遺跡地。它不僅是韓國最古老的遺跡，也因與檀君建立古朝鮮的統治有關而聞名。特別是塹城壇，相傳是古朝鮮始祖檀君祭天的祭壇，此後一直被視為神聖之地。高麗元宗時期，國難當頭，國王曾親自登壇祭天。這項傳統延續至後世，每年春秋兩季，國家都會派遣官員祭天，歷經朝鮮時代，傳承至今。
然而，隨著漫長歲月的流逝，我們逐漸遺忘了塹城壇的意義。或許是因為它逐漸淡出了我們的關注，以至於我們沒有餘暇去回顧。儘管如此，塹城壇依然活在江華人的心中，即使國家對它的關注可能減弱，它卻在江華人心中更加復甦。
江華郡現在正努力恢復開天大祭的原貌，並將其發展為江華郡的節慶，乃至全國性的慶典。他們更希望能使其活化，將其打造成代表韓國的國際性節慶。這第一步已經邁出。
今年，江華郡和江華文化院為了開天大祭的復原與活化，進行了奠定宏觀方向的基礎工作。他們計劃在明年將部分研究成果應用於開天大祭中。當然，過程中勢必會有試錯，但我深信透過未來的持續研究，這些問題都能迎刃而解。
在開天大祭的原貌復原與活化過程中，首先不得不提江華郡郡守安德洙先生和江華郡議會主席具京會先生的熱情與關注。
此外，韓國文化院聯合會會長崔宗洙先生、江華歷史文化研究所所長金亨宇先生，以及參與學術研討會的江華郡各位長輩和學術界老師們，他們對江華歷史文化持續的關心也提供了巨大的幫助。在此表示感謝。我們也更加感謝身為韓國歷史文化守護者的江華郡民們的積極參與。